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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by n년차초보개발자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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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지못한 그녀...
우리에게 티몬할인을 알려준 그녀..
다음에는 함께오자 ㅜㅜ
https://place.map.kakao.com/1480920057
 
백수 3개월차에 접어들었으나..
결혼준비.. 신행..가족행사(돌잔치,칠순 등) 이러저러 이유로 백수이지만 완전히 놀지 못하고 있던 그 때
나를 꺼내준 친구들의 은혜로
티몬할인을 알게되어 파라다이스 씨메르에 다녀왔다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86 (운서동 2850-17)

place.map.kakao.com


 똑똑한 친구덕에 최대할인받아 44880원에 티켓구매 완료!

우리는 주중에 가서 7시까지 이용함

씨메르는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한다(어린이는 입장가능한 듯)

6시간 이용권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의 트레이드마크 호박을 지나

세상 신나게 씨메르 입성

 

아직 날이 풀리기 전이라.. 노천탕 매우추웟따..

하지만.. 물은따숩 김이 모락모락 ㅎㅎ

다들 사진을 찍으시니..  (사진 명당인듯 하다)

괜시리 나도 하나 찍어봄 ㅎㅎ

야외노천탕 자리에 있는 족욕탕..( 지압장난아님.. )

아무도 없었다 ㅎㅎ 다들 추운게지..

이곳은 동굴존

깊은곳에 엄청난 폭포가 숨어있다!!

여기도 우리가 거의 전세냄 ㅎㅎ 서로의 목소리 안들림 주의

 

튜브 미끄럼틀 사진을 못찍었다..

왕겁쟁이같이 겁내고있는데 직원분이 안무섭다고 알려주심...정말 수치스럽군..

진짜 왕겁쟁이도 탈 수 있는속도였다 재밌음 ㅎㅎ

단.. 두명이서 같이타면 가속도가 붙는다..

 

미끄럼틀몇번타고나니 허기져서 씨메르 내부에 있는 식당을 이용했다

(오후 4시여서그런걸까.. 우리밖에없는것이 쵸큼 민망...)

떡볶이와 파스타의 비주얼이 살벌하여 시켰는데..

역시 호텔음식이어서 그런지 가격이살벌함 ㅎㅎ

이렇게 물놀이 후에 먹는 음식은.. 어떻게 만들어도 꿀맛아닐까 ㅎㅎ 떡볶이가 진짜 맛있었다

다음에가면 파스타는 모르겠지만 떡볶이는 또 시킬듯

(찜질방에서 파는 떡볶이는 튀김세트다. 수영장의 떡볶이는 단품 가격은 같음)

 

마감시간이되어 조명이 켜진 씨메르..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

역시.. 플립의 화질이란... 포기하자..

 

식혜가 의외로 굉장히 맛있다 ㅎㅎ

샤베트같은 얼음까지 완벽 ★

원래 계란바구니에만 까만 계란이 들어가지만

직원분이 센스있게 추가계란을 까만계란으로 섞어주셨다 

안싸우고먹게됐군 ㅎㅎ

 

 

맨질맨질 깐달걀 ㅎㅎ 뭐랄까.. 맛이똑같을줄알았는데 둘이 식감이 다르다!!

까만달걀이 더 쫠깃한 느낌

그냥달걀이 더 부드러운 느낌!

 

 

씨메르에가면 꼭 먹어야한다는 샤베트 아이스크림도 먹어주규~

저 오리는 내가먹음 (엄청쫠깃한 망고제리??)

생각외로 너무맛있어서 놀람 ㅎㅎ

레몬샤베트맛인데 레몬 요거트맛?? 어느하나 강한맛이아니다 조화로움!!

나중에는 일인 일 샤베트 시킬걸 후회까지 함 ㅎㅎ

 

약간추운날씨 평일의 씨메르란..  우리가 전세냄 ㅎㅎㅎㅎㅎ 

저 플라밍고.. 줄서서 타야한다는데.. 계속놀고있어서 내가타줬다 무게때매 죽으려고하지만 ㅋㅋㅋ

인스타에서 보면 예쁘게 사진찍던데.. 예쁘게.. 그거어떻게하는건데;;

 

다같이 양머리도하고.. 괜히 더우니까 얼음방도 들어가봄

얼음방... 조명이 크리스탈같다 반짝반짝

급격한 체력저하로 들어간 리클라이너 휴식방 ㅎㅎ

개인별로 티비시청이 가능하고.. 의자에서 소리가나온다(본인한테만 들림 ㅎㅎ)

 

의자에 앉아 바라본 창밖뷰.. 어느새 저녁이 돼버렷다.. 넘아쉽 ㅠㅠ

 

알록달록 씨메르..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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